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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민속예술축제의 본 명칭은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로, 1998년부터 강원민속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강원도 민속예술의 체계적인 발굴 및 지원을 위해 1983년 제1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향토 민속예술을 발굴 및 재현함으로써 새로운 강원민속예술로 승화 발전시킬 목적으로 각 시군이 출연하면서부터 대내외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 결과 강원도 무형문화재 19개 종목이 지정되었고 현재까지 소중한 우리 전통을 잇게 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원민속예술축제는 1958년에 시작된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출연할 강원도의 대표 민속을 뽑는 장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선발된 지역 민속예술이 출연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 1984년 횡성 회다지 소리가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대통령상 수상을 시작으로 매 대회마다 강원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태백에서는 2013년 태백 문곡 윗벌마을 산간 민요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